박종훈 교육감, 3월 개교 창원북면고 현장 점검

박종훈 교육감, 3월 개교 창원북면고 현장 점검 급식·통학 안전·기자재 등 준비 상황 챙기며 차질 없는 개교 당부

2023-02-21     경남일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1일 오후 3월에 문을 여는 창원북면고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교육감은 공사 업체 관계자에게 공사 현황을, 학교장에게 개교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급식 일정, 기자재 구입, 통학 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한 마무리 공사와 함께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개교 이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고, 특히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도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이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창원 노벨유치원(매입형), 양산 느티나무유치원(매입형), 양산 사송중학교, 창원북면고등학교, 양산 증산고등학교 등 모두 5개 학교다.

경남교육청은 신설 학교를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구성하고,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시설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