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스윙·재즈…베이빌론의 음색에 빠지다

창원문화재단 3월 토요콘서트 3월 25일 성산아트홀 소극장

2023-02-23     백지영

창원문화재단은 토요콘서트 3월 공연으로 ‘Rhythm & Blues(리듬 앤 블루스) with 베이빌론’을 내달 25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베이빌론은 R&B 가수로 지코·팔로알토·박재범·이효리·빈지노 등 유명 대중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코의 ‘Boys and Girls’가 인기를 끌면서 대중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베이빌론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3번째 정규 앨범인 EGO 90’S 수록곡을 기반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R&B, 재즈, 발라드, 뉴 잭 스윙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밴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4만 원, S석3만 원이다. 8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청춘 할인 30%’, 만 34세 이하 청년 중 창원시 기업 입사 3년 미만 재직자는 ‘신입사원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처 창원문화재단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 공연 시간 80분. 문의 055-268-7900.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