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서민금융 발전 기재부 장관상 받아

2023-02-23     황용인
BNK경남은행이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NK경남은행은 23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기관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홍영 은행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획재정부 이형일 차관보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70년에 설립된 BNK경남은행은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ㆍ취약계층의 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재기 지원 총 3개의 프로그램, 13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ㆍ추진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