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튀르키예 돕기 성금 전달

2023-03-01     정희성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27일 본회의장에서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양해영 의장은 “매일같이 전해지는 튀르키예 소식을 들으며 가슴 졸이면서도 기적적인 구조 소식에는 환호하고 있다. 실종된 이들의 생환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접수한 성금으로 국제적십자연맹과 협조해 사고 현지 구호 활동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쓸 예정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