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2일 촉석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새학년 맞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새학년 맞이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주경찰서, 진주녹색어머니연합희, 진주모범운전자회, 촉석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운전자 대상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안전속도 5030’, 불법주정차 금지 등 도로교통법 준수 홍보와 보행자 대상 무단횡단 금지, 안전 보행 서다·보다 걷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수칙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며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진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내실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되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