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3년 ‘친환경농산물 전략작목 육성사업’ 신청

2023-03-05     여선동
함안군은 오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전략작목 육성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전략작목 육성사업은 친환경인증농가에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장려금을 지원해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상남도 내 주소 및 농지를 두고 마늘, 양파 등 35개 경남도 전략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신청면적는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2ha까지이다.

지원단가는 ㎡당 유기인증 250∼350원, 무농약인증 150∼250원으로 청년농업인(만18세 이상 45세 미만)의 경우는 ㎡당 유기인증 400원, 무농약인증 3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