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대길안전건설 대표,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3-03-07     여선동

함안에서 대길안전건설㈜를 운영하고 있는 재함안산청향우회 김윤호 대표이사가 함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 ㈜동산플랜트 손운모 대표이사, ㈜태경이엔지 하진화 대표이사, 함안농원 박관흠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윤호 대표이사는 “고향은 산청이지만 함안에서 오랜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함안이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며 “ 함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져 함안 발전의 원동력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으로 군 발전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함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그 뜻을 알고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