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창작스튜디오 ‘자작’ 상주작가 공모

2023-03-13     백지영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는 2023년도 창작스튜디오 ‘자작(自作)’ 상주 작가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창작스튜디오 ‘자작(自作)’은 상주 작가 지원 사업이다. 지역 작가들에 창작 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함과 동시에 예술인들과의 상호교류 등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타 레지던시 입주 예정이 없는 만 25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창원시 거주 작가다.

상주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이며, 평면·입체·미디어 아트 등 시각 예술 분야 총 3명(팀)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팀의 경우 구성원 2명 이내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 공간과 매월 소정의 창작 지원금을 제공하며 성과발표 전시회 개최, 교류 탐방(아트 투어), 전문가 비평 등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월 24일까지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www.cw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해문화센터본부 문예사업부(055-719-7861)로 문의하면 된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