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스마트전기과가 11년 연속 자격취득률 100%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도 스마트전기과 42명의 수료생은 평균 2개의 자격증(전기기사 3명, 전기산업기사 3명, 전기기능사 40명)을 취득했다. 또한 건물관리 또는 시설·장비 운영의 필수 자격증인 법정선임자격증 중 하나인 소방안전관리자도 9명이 획득했다.
스마트전기과는 올해 2월 기준 취업률 85%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취업처는 ㈜KT MOS, 경상대병원, 환경시설관리(주), 갤러리아백화점, ㈜세방, 한국발전기술(주), 농협하나로클럽 등이다.
스마트전기과는 2021년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지능형 빌딩관리 장치, 수배전설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분야 실습환경을 구축·교육 중이다. 스마트전기과 김성삼 교수는 “스마트전기과는 비전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스마트전기과와 자동화시스템과, 광고디자인과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문의는 진주폴리텍대학 홈페이지(jinju.kopo.ac.kr)나 전화(055-760-22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