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고성서 개최

19일부터 6일간

2023-03-14     이웅재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내 핸드볼 학생부 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동계전지훈련에서 흘린 땀방울의 성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남고부 13개 팀, 여고부 8개 팀, 남중부 7개 팀, 여중부 12개 팀 등 총 40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 고등부는 4개 조의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 여자 고등부는 2개 조의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 남자 중등부는 2개 조의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 여자 중등부는 4개 조의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대회가 오랜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대회인 만큼, 관중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우리 고장의 문화를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