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4인 ‘동시대의 산수화전’ 15~20일 서울 경남갤러리

2023-03-14     백지영
영호남과 수도권 지역 작가들이 함께 각자만의 관점에서 해석한 산수화를 펼쳐 보이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에서 ‘2023 동시대의 산수화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문운식 김해미술문화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승연 한국미협 부이사장(경기 고양), 홍정호 한국미협 한국화 운영 부이사장(광주), 신창선 한국미협 부이사장(서울) 등 영호남과 수도권 지역 한국화가 4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이 산수화에 대한 각자만의 이해를 바탕으로 펼쳐낸 각양각색의 작품 총 19점을 만나볼 수 있다.

경남갤러리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 자체의 화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사유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