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부산은행, 노인 건강 증진 ‘샐러드 데이’ 열어

2023-03-19     손인준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은행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진구노인복지관에서 부산은행 연지동지점(지점장 최정희)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총 600인분의 샐러드 재료구매비(300만원 상당)을 기부와 샐러드 포장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월 부산진구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 200명에게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 가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은행 연지점이 3월, 4월, 5월 총 세 달간 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참사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모금을 비롯해 지역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핑크박스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