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국회·도·시의원 초청 시정 간담회

2023-03-19     손인준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도, 시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김두관 의원, 도, 시의원, 시 관리자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나동연 시장은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당 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 센터 건립,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사업,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사업, 물금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 10건과 국도비 확보 사업 24건 등 모두 34건의 굵직한 사업 해결에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윤영석, 김두관 의원과 도·시의원들은 현안사업이 차질이 없도록 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과 국·도·시비 확보에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나동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양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