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울산시 남구 삼호동 교류행사 개최

2023-03-21     이용구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자매결연 지역인 울산시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면 주민자치회와 울산 삼호동 주민자치회, 웅양면 유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 행사와 함께 향후 문화행사 등 주민자치회 교류 방안과 앞으로 양 기관의 주민자치회가 협력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 간 돈독한 우정을 확인했다.

김문호 회장은 “삼호동과는 2012년에 시작해 11년째 자매결연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