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지난 20일 장충남 군수와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보물섬남해사랑카드·보조금카드 등 5종의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비율의 금액을 지난 한 해 동안 적립한 것으로, 전년보다 619만 4000원 증가한 6034만 5000원이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남해군과의 제휴를 통해 전달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농협도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