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앙동,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2023-03-23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은 20일과 21일 양일간 한국폴리텍대학과 문성대학교에서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교 및 청년지원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특히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은 월 6만원씩 최대 3년간 현금으로 지원돼 창원시로 전입시 즉각적인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2개 대학교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을 함께 접수해 학업 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창원시에서 제공됨을 홍보했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신학기를 맞아 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등 여러 청년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산구 중앙동에서는 앞으로 지역내 기숙사, 오피스텔 등을 방문해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지원, 창원시민안전보험 자동 가입,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전입 시책홍보와 더불어 현장에서 전입신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