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용원지구대, 공동체 치안 통한 자살 예방 업무 협약식

2023-03-26     이은수
진해경찰서(서장 제옥봉) 용원지구대는 지난 22일 오후 웅동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원동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시책으로 치안 불안감 없는 안전한 용원동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치안을 통한 자살 예방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용원지구대장,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용원119안전센터장, 해경신항파출소장, 진해건강복지센터장, 용원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웅동2동 주민자치위원장, 신항만 라이온스회장, 웅동2동 통장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등 10개 지역 공동체 기관, 단체가 자살 징후자에 대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안을 마련해 시스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자살 예방 업무 협약식을 주관한 김기운 용원지구대장은 “치안 불안감 없는 안전한 용원동 만들기에 지역 공동체에서 적극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