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능경기대회 4월 3일 개막

2023-03-28     이은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는 2023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도내 4개 지역(창원·김해·진주·사천), 7개 경기장(창원기공 등)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금형 등 33개 직종에 3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 우수상등 메달과 상장,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10월 충청남도에서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직종별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양대형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경남기능경기대회가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가 주최하고 교육청이 후원하는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안전한 경기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