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

370개 팀 2400여명 참가

2023-03-29     이은수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2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에 전국 370개 팀, 2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켓)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을 포함 2024년 국가대표(급)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이 겸해서 치러진다.

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도 선발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전국사격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많은 시민이 사격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화합해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