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2023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로 인정받아

2023-03-30     최창민
진주시는 3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2023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3명에게만 수여된다.

조규일 시장이 취임한 이후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지원 △경남 최초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종사자 호봉제 추진 △실외 나눔숲 조성 △보육교직원 교육 행사 등 지원 및 처우개선 △자활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사자 직무교육 지원 △가족센터 종사자 워크숍 등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종사자 힐링 행사, 체육대회, 복지의 날 행사)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