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천예술제 10월 13~22일 열린다

제72회 개천예술제 제전위 총회 윤관석 원로서예가 위원장 추대

2023-04-12     백지영
올해 개천예술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는 12일 오전 10시 진주시 상대동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72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전위원을 위촉했다.

개천예술제는 제전위원회는 지역 예술인 등 각계 인사 35명으로 구성돼, 개천예술제를 주관하게 된다.

제전위원회는 이날 의안 심의를 통해 올해 개천예술제 기간을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했다.

제전위원장으로는 윤관석 한국미협 진주지부 원로 작가가 추대됐다. 윤 제전위원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초대작가,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국제서예가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해온 지역 원로 서예가다.

부위원장에는 배우근 진주시시민소통위원장, 정용학 진주시의원, 유효숙 진주예총 수석부지회장이 올랐다.

감사는 유정자 진주예총 감사, 김대성 진주YMCA 이사, 한순기 전 진주시 공무원이 맡는다.

윤관석 제전위원장은 “막중한 직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며 “올해 개천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