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옻순 수확

2023-04-17     안병명

 

17일 지리산 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 부부가 봄나물의 으뜸인 옻순을 따고 있다. 봄나물의 여왕이라 불리는 ‘옻순’은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채취했다. 옻순은 고소하고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안병명기자 사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