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늘그림’ 정기전…24일부터 28일까지

2023-04-23     백지영
‘언제나 늘 그림과 함께하자’는 뜻을 담은 서양화 모임 ‘늘그림’이 24일부터 9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늘그림’은 전 진주미술협회장인 김우연 서양화가의 지도를 받는 중견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 창립해 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공모전 입상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시에 참여한 이력도 다수 가진 실력파 미술인들이 많다.

이번 전시에는 늘그림 회원 14명이 참여해 서양화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눈부신 4월, 늘그림 회원들은 봄나들이 대신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각자의 느낌으로 작품을 선보인다”며 “관람하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