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청장, 내서 감천 임도 점검

봄철 임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사항 해소

2023-04-23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봄철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1일 내서 감천 임도를 점검했다.

임도는 산림경영과 관리, 산불 등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응은 물론 최근에는 산림휴양 레포츠 등으로 각광을 받고 날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이용을 위해 임도 노면상태와 편의시설 등 시설물 전반을 확인했다.

마산회원구 관내 임도는 총 17.25㎞이며 현재 내서 신감리 광산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쌀재고개를 지나 원계마을 뒤까지, 그리고 2022년도에는 두척에서 원계방향으로 0.48㎞를 개설했다. 올해는 작년 개설 구간에 이어서 약 0.7㎞를 신설할 계획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만큼 시설물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유지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환경 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