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조정의, 경남병원간호사회 신임회장 선출

2023-04-24     배창일
거붕백병원 조정의 간호본부장이 경남병원간호사회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남병원간호사회는 최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정자 홀에서 제36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병원간호사회는 도내 92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간호사 모임으로, 1987년 창설돼 회원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조 신임회장은 1988년 거붕백병원에서 간호사 업무를 시작해 거붕백병원 이사 겸 간호본부장으로 근무 중이며, 거제시간호사회 회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장,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병원간호사회 주요정책사업인 조직 강화, 병원간호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병원간호사의 역량강화,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이미지 확립, 병원간호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병원간호 실무향상을 위해 임원진과 각 기관 간호부서장, 회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