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서 ‘트롯쇼’ 선보인다

2023-04-24     박준언
김해시가 4년 만에 개최하는 가야문화축제에서 ‘더 트롯쇼’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5월 4일~7일까지 여는 ‘가야문화축제’ 폐막식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 16명을 출연시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SBS미디어넷이 주관하는 더트롯쇼에는 진성, 송가인, 김희재, 조명섭, 은가은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더트롯쇼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통해 예약하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가야문화축제 누리집 팝업배너 또는 네이버 카페 ‘가야문화축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1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을 위해 당일 오후 1부터 김해운동장 삼거리~시민체육공원 입구 구간에 대한 차량 전면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