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 실천운동’ 식료품 지원

2023-05-03     박성민

진주준법지원센터는 3일 다자녀·한부모 가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원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랑나눔 실천운동’ 일환으로 보호관찰위원 진주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받아 진행하고,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소년·성인 및 전자감독 등 보호관찰대상자 40명에게 지원된다. 김주방 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찬영 진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희망과 행복으로 전달되어 우리지역이 범죄 없는 클린도시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