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오 함안교육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2023-05-09     여선동
함안교육지원청 김승오 교육장은 9일 오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이번 참여 잇기를 위해 1회용인 팻말을 제작하지 않고 청렴캐릭터‘청바기’와 함께 일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일회용품 1, 제로 0)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진을 홈페이지 등에 올렸다. 다음 주자로 창녕교육지원청 김종식 교육장과 가야초등학교 김성호 교장을 지목했다.

김승오 교육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푸른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 중의 하나”라며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후 위기대응 능력과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교육청은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교육특구 운영△학생 기후천사단 운영△학교와 교실에서 100대 과제 실천하기△지역사회 및 환경단체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