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금위생씨 도지사 효행실천 유공 표창

2023-05-11     손인준
양산시는 금위생(76)씨에게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금씨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효를 생활근본으로 매사 긍정적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풍과 파킨슨병으로 30여 년간 투병한 시부모와 지체 장애인인 남편을 27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위생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