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공한지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2023-05-21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9일 구암동에 위치한 공한지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시공사 관계자들과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공한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역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미사용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무료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산회원구는 올해 6월까지 총 사업비 1700만원을 투입해 구암동에 주차대수 10면을 조성할 계획이며, 주거밀집지역의 주차환경 개선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주차장 부족으로 반복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지역 빈터를 발굴해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