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진주시 공예품대전’ 열린다

6월 8일 작품 접수 거쳐...12일부터 진주시청 전시

2023-05-21     최창민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주최하는 ‘제37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이 내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뿐만 아니라 현대적 트렌드의 창조적인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진주시 공예품대전 출품작은 오는 7월에 열리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돼 특선 이상 수상 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 자격이 주어지는 진주시 대표 작품 선발전이기도 하다.

작품 접수는 같은달 8일 진주목공예전수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출품작의 품질 수준과 상품성·디자인·창조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같은달 9일 대상을 포함한 20점의 출품작을 선정한다. 6월 12일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는 16일까지 5일간 진주시청 2층(갤러리 진심 1949)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품 분야, 참가 자격, 출품작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jinju.go.kr/mokgong)를 참고하면 된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