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충북청주 잡고 분위기 반전 할까
27일 청주에서 15라운드
2023-05-25 정희성
승리가 절실한 경남FC가 5월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남FC는 27일 오후 4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남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하며 초반 상승세가 확연히 꺾였다.
경남은 이번 청주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자칫 무승이 길어질 경우 중위권으로 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2골을 선제 실점했지만, 조상준과 카스트로가 연이어 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운영 방식에서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선수들이 원하는 전개를 통해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그리고 공격에서의 마무리가 중요하다. 득점을 높여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경남FC는 27일 오후 4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남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하며 초반 상승세가 확연히 꺾였다.
경남은 이번 청주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자칫 무승이 길어질 경우 중위권으로 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2골을 선제 실점했지만, 조상준과 카스트로가 연이어 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운영 방식에서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선수들이 원하는 전개를 통해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그리고 공격에서의 마무리가 중요하다. 득점을 높여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