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경남연맹 양산시지회 결연식 개최

B.B.S 위원·청소년 결연 및 모범 청소년 표창장 수여식

2023-05-29     손인준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회장 양희동)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23명과 B.B.S 위원들이 결연을 맺고 7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연은 월 3만원의 결연금 지급과 결연 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함께 문화생활, 상담, 식사 등 멘토가 되어준다는 약속이다.

양희동 회장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단체에서도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개인사정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초등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후원하는 감사한 단체”라며 “시도 청소년들이 잘 성장하는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