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개촌 24주년 기념작품전

6개 전시실서 7월 21일까지 66명의 작가 작품 선보여

2023-05-29     박수상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난 20일 주민과 관광객,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촌 24주년 기념작품전 기념식과 음악회를 열었다.

개촌 24주년 기념작품전은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6개 분과 모두 회원전으로 마련했다. 의령예술촌은 주민과 관람객, 작가가 함께 만나서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촌 24주년을 기념해 여섯 개의 전시실에서 서양화를 비롯해 한국화와 서각, 사진, 공예, 그리고 시화 등 66명의 작가 작품 67점을 선보인다.

의령예술촌 개촌 기념작품전은 오는 7월 21일까지 열린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다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