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수혜기업 16개 선정

기술성장·사업화촉진·연계협력 분야에 총 7억 지원

2023-06-04     박성민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23년 진주강소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의 특화개별사업 수혜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회를 통해 최종 1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진주강소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의 특화개별사업은 특화 및 연계 분야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술성장 지원 △사업화촉진 지원 △연계협력 지원(대·중·소 연계, 첨단산업 연계) 분야에 총사업비 6억 8000만 원으로 분야별로는 최대 3000만 원부터 1억 원을 지원한다. 
기술성장 지원 분야는 기술 핵심기관 및 공공연구기관 보유 기술 중심의 기술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엘(대표 김진국), ㈜제이디(대표 박중건), ㈜이레사이언스(대표 최진우), 세일공업㈜(대표 최영태), 에이티앤시(대표 김용태), ㈜네이트로닉스(대표 이윤기), 3D SPACE(대표 오광문) 등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화촉진 지원 분야는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로아블랑㈜(대표 김수진), ㈜만물공작소(대표 정봉현), ㈜에스디에어로(대표 김성효), ㈜브레인헬스랩(대표 정주영), SH도어텍㈜(대표 강남기), ㈜라이브워크(대표 엄봉식) 등 6개 기업이다.
또한 연계협력 지원 분야의 ‘대·중·소 연계’는 대기업의 수요, 중기업 기술 및 제품개발 참여, 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잼스(대표 허지훈), 미래시스템㈜(대표 김민윤) 등 2개 기업을 선정했고, ‘첨단산업(항공, 드론) 연계’는 핵심기술과 부품개발이 가능한 특구 내 기업 ㈜ANH시스템즈(대표 구원효) 1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수행하며, 6월 9일에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2023년 진주강소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특화개별사업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