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거창청소년문학상 시상식 개최

(사)거창포럼(회장 김칠성)과 (재)아림장학재단(이사장 이희구)이 공동 주관하고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이 후원한 ‘제3회 거창청소년문학상공모대회’ 시상식이 지난 21일 거창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림초등학교 6학년 허유경 학생의 ‘나의 첫 수학여행’과 거창덕유중학교 3학년 김난희 학생의 ‘도화지’가 대상을 수상하고. 아림초등학교와 거창덕유중학교가 우수문예학교, 지도교사상 6명, 금상 5명, 은상 12명, 동상 18명에게 상패, 상장, 장학증서와 시상금 및 장학금이 주어졌으며 장려입상자 40명에 대해서는 해당학교를 통해 상장과 장학증서,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칠성 회장은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500만원으로 장학금은 아림장학재단에서 지급됐으며 향후 수상작품집을 발간해 입상자 및 각급학교와 관내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개천예술제 등 상급 문화행사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출전에 따른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