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한 주택 창고서 충전하던 전기차에 불

2023-09-07     정웅교
진주 판문동 한 주택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화물차에서 불이 나 4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새벽 2시 40분께 진주 판문동에 위치한 창고에서 화염이 분출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50분 만에 완진 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창고와 전기 화물차가 전소되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타면서 4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