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명 신산SS토건(주) 대표,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동참

2023-09-17     이용구

거창군은 남상면 진목마을 출신인 박동명 신산SS토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대표는 남상면 진목마을 출신으로 거창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유년 시절부터 땀 흘려 이루는 일이 가장 소중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노력해 서울 동대문구에서 토목사업, 포장 공사 분야의 내실 있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현재 전문건설업의 주요 공정인 잔토 운반 등 중간유통을 배제한 직영화를 통해 원가 혁신과 공사 기간 준수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모교인 아림고등학교(구 거창농업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박동명 대표는 “고향인 거창군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해 달라”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고향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활용해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키우고, 청년이 열심히 일하고, 우리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거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