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내서 호계본동 등산로 정비 현장 점검

2023-10-04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4일 내서 호계본동 등산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내서 호계본동 등산로 정비사업은 노후된 등산로 시설을 보완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에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으로, 침목형계단 60단, 목재안전난간 35경간, 벤치 2개소, 평상 1개소를 설치한다. 정비는 10월 중순쯤 완료될 예정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내서 호계본동 등산로는 주 이용객이 노인층인 만큼,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