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우리손나눔회 회원 7명이 나눔리더 단체가입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우리손나눔회 7명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경남의 347~353번째 나눔리더에 가입하여 성금 7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참여했다.
우리손나눔회는 2020년 3월부터 이번 가입까지 총 37명의 회원이 나눔리더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한바 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은 “완연한 가을날 우리 회원들과 함께 ‘나눔 실천’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흔쾌히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나눔이 학생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문화에 있어 학생누구도 소외받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가입식이 귀감이 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주시는 경남사회복협의회 박성욱 회장님과 7분의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저소득 학생의 톡서 기회 제공을 위한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