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쌍벽루아트홀, 가을 클래식 콘서트 개최

21일 오후 5시, 25일 오전 11시

2023-10-18     손인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쌍벽루아트홀은 ‘더 하우스 콘서트’와 ‘양산의 아침을 여는 브런치 콘서트’를 21일 오후 5시와 25일 오전 11시 두 차례 개최한다.

21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더 하우스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실내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일상적 공간에서 가깝게 만나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네덜란드에서 수학한 더블베이시스트이자 리더인 송인섭과 드러머 송준영, 피아니스트 김지훈을 멤버로 음표보다 쉼표에 더 많은 집중과 노력을 기울여 청중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브런치 콘서트’는 2023년 문화융성을 위한 정부 정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전체 6회차 공연 중 5회차 공연 ‘String Duo 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아벨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과 첼리스트 종현준의 듀오 무대로 바이올린과 첼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장르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편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바일티켓 발권을 시행하고 공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yangsanart.net)에서 PC·모바일로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8세 취학 아동부터 관람할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