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경남선수단 8명 국대 출전

2023-10-18     정희성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경남선수단 8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선수단은 사격 2명(김수완, 문애경), 역도 1명(최순정), 탁구 2명(주영대, 강외정), 양궁 1명(곽건희), 카누 1명(황승오), 좌식배구 1명(유연화) 등 총 6종목 8명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2종목, 45개국 3800명 규모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235명이 참가한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특히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