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여중,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

2023-10-24     여선동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이동률)는 학교 체육 공모전에서 이양하 체육교사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양하 교사는 ‘Vollelyball for all’이란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스포츠활동에 참가 기회가 적은 여학생들을 위해 여자 배구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 또 넷볼 클럽 운영으로 전국 스포츠 클럽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다.

주요 운영 내용은 △학급 배구 리그전을 통한 배구에 관한 관심과 흥미 유발 △함안군 학생 자율 동아리(함안愛) ‘아라가야 화랑 배구 클럽’ 운영 △체육 꿈나무 육성사업 스포츠클럽 여자 배구 선정 및 운영 △군체육회와 연계한 방과 후 배구 교실 운영(배구지도자 파견) △평생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배구 교실’ △유소년 배구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 선정 및 운영 등이다.

그리고 2022초·중 종합 체육대회 3위 입상 외에 4개 대회에서의 입상, 올해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우승(여중부 1위),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 생활 체육 배구대회 여자 U15 1위 외 3개 대회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이동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가 균형 있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體)·덕(德)·지(智)의 조화를 이루는 체육 교육 활동 제공으로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