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 "29일 남강변 달리자"

온라인 접수 500명 마감…행사 당일 현장 300명까지 참가 접수

2023-10-24     정희성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건강도 지키고 진주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세요.”

경남일보가 창간 114주년을 맞아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한 저탄소 녹색환경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오는 29일(오전 8시 30분~오후 1시), 하대동 남강야외무대에서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실시한다.

코스는 하대동 남강야외무대→진양교→새벼리 강변 자전거도로→김시민대교→하대동 남강야외무대(자전거도로 이용)이며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전거 대행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 500명은 이미 마감돼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선착순 300명이다.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행사는 사전 접수자 확인 등 1부 식전행사(오전 8시 30분~9시 20분), 대회사 등 2부 개막식(오전 9시 20분~10시), 3부 자전거 대행진(오전 10시~12시 30분) 등 1~3부 나눠 진행된다.

완주자는 행사종료 후 15일 이내에 모바일 진주시사랑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만 14세 이하 완주자는 부모에게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참가자는 2018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반드시 안전모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일보(055-751-1085)로 하면 된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