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선수단,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10개 종목 1위 입상

2023-11-01     정희성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에서 열린 가운데 진주시선수단은 선전을 펼쳤다.

진주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에 선수 627명, 임원 183명 등 810명이 참가해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종목별 경기내용에서도 10개 부문(검도, 게이트볼 어르신부, 궁도 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 그라운드골프 일반부, 농구, 배구, 요가, 합기도, 우슈)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8개 부문(국학기공 일반부, 배드민턴 일반부, 볼링 일반부, 자전거, 축구 어르신부, 탁구 일반부, 테니스 어르신부, 복싱) 에서 2위에 올랐다.

또한 게이트볼 일반부, 국학기공 어르신부, 야구, 육상, 족구 어르신부, 족구 일반부, 탁구 어르신부, 테니스 일반부에서 3위에 입상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특별한 사고나 부상 없이 경기를 잘 마쳤다”며 “2025년 대회에서도 선수 안전과 도민의 화합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5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2026년 제37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