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 우호도시 창녕군 방문

2023-11-02     양철우
창녕군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1일부터 3일까지 창녕군을 방문한다.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나카시마 유미코 부의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은 창녕군청과 창녕군의회, 따오기 복원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또 부곡온천과 성씨고가, 관룡사,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등을 답사하며 창녕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 해외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 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