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는 6일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청각 교통안전교육을 나섰다.
지역내 장애인과 노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급격한 사용량 증가로 인해 운행자의 안전과 교통질서 준수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면서 전동휠체어 운행 시 주의사항, 교통법규 및 신호 바로 알기, 무단횡단 안하기, 방향지시등 점등 생활화 등 평소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각 홍보를 하는 등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야광반사지도 배부와 함께 부착을 도왔다.
이에 김현환 경찰서장은, “증가하는 장애인ㆍ노령인구로 전동휠체어 사용량이 늘어나는 속도에 맞춰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방 교육·홍보 활동에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