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세쌍둥이 출산 가정 축하 방문

2023-11-09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는 8일 세쌍둥이를 출산하여 1남 3녀 다둥이 부모가 된 성산구 상남동 거주 부부의 집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세쌍둥이의 탄생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을 접한 유재준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다둥이 가정의 집을 직접 방문했다. 성산구청장은 개인기탁자 김원일 씨와 창원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기저귀 선물을 대신 전달하고, 다둥이 가정에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엄마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축복과 사랑을 양분 삼아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유재준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