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무용단, 18일 진주 현장아트홀서 정기공연

2023-11-13     백지영
명인 명무 등 우리 고유의 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용 공연이 진주에서 펼쳐진다.

온(ON)무용단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진주 동성동 현장아트홀에서 6번째 정기 공연 ‘신명, 즐겁게 빠져든다’를 개최한다.

온무용단은 경상국립대 인문대 민속무용학과 선후배들로 이뤄진 무용단으로, 다양한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34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 대회에서 버꾸춤으로 대통령 상을 수상한 서한우 명인과 함께 버꾸춤을 선보인다.

공연은 ㈔일통고법보존회 부산지부 연주자들의 실시간 반주에 맞춰 총 7가지 무대로로 꾸려진다.

우리 전통 춤인 태평무,부채춤, 설장구, 버꾸춤 등을 통해 공연명처럼 관객과 생생하게 호흡하며 우리의 흥과 멋을 신명나게 전할 계획이다.

전석 초대. 공연 문의 010-7378-6575, 010-2587-6575.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