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지도 점검

2023-11-19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7일 월영동 및 오동동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 활동 증가에 따른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행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의 출입 고용,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등) 판매등의 업주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청소년보호법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허선희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